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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남구만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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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만 선생 묘소 전경
남구만 선생 묘소 전경
남구만 선생 묘소 봉분
남구만 선생 묘소 봉분
숙종 때 소론의 지도자 남구만의 묘 남구만 선생 묘소 남구만(1629~1711)은 조선 후기 현종·숙종 때 문신입니다. 대학자 송 준길의 문하에서 학업을 닦았고, 1651년(효종 2) 사마시(생원·진사 시험) 를 거쳐 별시(임시 과거) 문과에 급제하였습니다. 관료 생활 중에는 서인 소론(서인의 한 당파)의 지도자로서 남인을 탄핵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사 건은 경신대출척과 갑술옥사입니다.

경신대출척은 숙종 6년(1680)에 남인이 쫓겨나고 서인이 정권을 잡은 사건이며, 갑술옥사는 숙종 20년(1694) 서인이 다시 남인을 몰아내고 정권을 잡은 사건입니다. 그 과정에서 남구만은 남인들의 서인에 대한 반격 사건인 기사환국(숙종 15, 1689)으로 유배를 가기도 했으나, 갑술옥 사로 다시 재기하여 우의정, 좌의정을 거쳐 영의정까지 지냈습니다. 시 호는 문충(文忠)입니다. 생전에 서화에도 재주가 뛰어났는데, 시조 〈동 창이 밝았느냐〉가 그의 작품이며, 문집으로 《약천집》을 남겼습니다.
남구만 선생 묘소 봉분 배면
남구만 선생 묘소 봉분 배면
그의 묘소는 본디 양주의 불암산 화접동에 있었는데, 뒤에 후손들이 용인시 모현면 초부리로 이장하였고, 1970년대 후반 묘역을 확장하면 서 봉분에 네모난 지대석 기단을 둘렀습니다. 묘 앞에는 묘표와 망주석, 향로석 등이 있는데, 묘표석은 높이 90cm, 폭 67cm, 두께 35cm의 규 모로 사각형 대좌 위에 몸돌을 올린 형태입니다. 묘소 입구 도로변에는 1991년에 세운 신도비가 있습니다.
남구만 선생 묘비
남구만 선생 묘비
남구만 선생 묘소로 가기 위해서는 초부리휴게소사거리에서 백옥대 로를 따라 약 100m 가량 북쪽으로 올라와서 백옥대로2120번길을 따라 마을로 진입해야 합니다. 약 400m 가량 들어오면 좌측에 남구만 선생 묘소로 올라가는 작은 포장도로가 있으며 도로를 따라 올라오면 우측 언덕 위에 선생의 봉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